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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유족 5천여명 이달 내 최종 인정될 듯
4.3희생자.유족 5천여명 이달 내 최종 인정될 듯
  • 김현종·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3.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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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추념식 앞둬 중앙위 25일쯤 서면심사 전망...4월부터 4.3희생자.유족증 발급

제주4·3사건 희생자증 및 유족증이 다음 달부터 발급된다.

지난해 신고 된 43희생자유족 중 5000여 명이 다음 주에 최종 인정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부터 4·3 희생자증 및 유족증을 상시 접수·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4·3 희생자증과 유족증 소지자에게는 제주항공 항공료 감면(생존자 50%유족 30%), 도내 공영기관 주차장 50% 감면, 공공기관 관람료 및 입장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그동안 4·3 생존희생자나 유족이 진료증이나 결정통지서를 지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43중앙위원회는 이달 내 서면심의를 통해 지난해 추가 신고 된 43희생자유족을 최종 인정할 전망이다. 심의 대상은 43중앙위 소위원회가 2차례 심의에서 의결한 43희생자 130(생존희생자 4명 포함)유족 4951명 등 5081명으로 빠르면 25일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다음달 43추념식을 앞두고 중앙위가 25일쯤 희생자와 유족들을 최종 인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그 중 생존자를 제외한 126명 희생자와 지난해 추념식 이후 돌아가신 생존희생자 10명의 위패를 43평화공원에 봉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3 추가신고 결과 희생자 342명과 유족 21050명 등 21392명이 접수됐다.

김현종·김지우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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