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 첨단농식품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협력에 나섰다.

JDC는 로디 엠브레흐츠(Lody Embrechts)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18일 제주를 찾아 JDC가 제주지역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제주 첨단농식품단지 조성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디 엠브레흐츠 대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두 나라는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제주 첨단농식품단지에 네덜란드 첨단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주 첨단농식품단지 내 선진 농업국가인 네덜란드의 첨단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