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과옵션’ 공직자 선발
서귀포시, ‘성과옵션’ 공직자 선발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3.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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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현덕희 등 5명

서귀포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 5명을 ‘2019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승급 대상자에는 기획예산과 현덕희(행정 7급), 특별성과상여금 대상자에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오희경(사회복지 6급)ㆍ생활환경과 클린하우스팀장 양근혁(환경 6급)ㆍ도시과 도시계획팀장 양창훈(시설 6급)ㆍ성산읍 고영섭(운전 7급)이 각각 선발됐다.
특별승급 대상자에게는 1호봉 승급이, 특별성과상여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은 2019년도 성과상여금 지급 시 부서평가 등급과는 별도로 지급 기준액의 250%에 해당하는 상여금을 받게 된다.
성과옵션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2009년부터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특별승진ㆍ특별승급ㆍ특별성과상여금)를 차등 부여한다.
서귀포시는 성과옵션 대상자는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동료직원 다면평가, 내ㆍ외부 전문가의 공적심사,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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