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8곳이 참여하는 무역사절단을 꾸려 중화권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의 생산제품은 화장품 4곳, 식품·주류 4곳, 잡화(샤워타올·비누) 1곳 등이다.
무역사절단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청두와 상해, 대만 등을 방문해 현지 해외바이어와 일대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현지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통역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진원하고 업체당 1인에 한해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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