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투표가 제주지역 투표소 21곳에서 일제히 진행된 가운데 일부 조합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지 못해 농협 회의실을 헤매는 황당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서귀포시 지역 한 농협에서 이곳 조합원 여럿이 투표를 위해 해당 농협 회의실 등지를 찾았다가 투표소가 보이지 않는다는 민원 잇따라 제기했다.
이에 직원들은 가장 가까운 지역 내 투표소를 안내하느라 곤욕을 치렀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