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제주 설명회 개최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제주 설명회 개최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3.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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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 8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서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황재목)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2019년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제주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 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2차년도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생형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세부설명, 우수사례, 신청 절차 안내 등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동조합 조합원사, 원청기업 협력기업간 「동반구축」 모델이 추가되어 개별단위 구축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밸류체인 경쟁력 제고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올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우 유형별 최대 6000만원에서 1억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자부담 20% 이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소기업의 경우 최대 2000만원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위기관리지역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은 우대한다.

2018년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는 제주지역에서 5개 업체가 선정돼 삼성전자 현직 제조 전문가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을 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세부내용 및 참여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사업공고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및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지난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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