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오병준, 청소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제주대 오병준, 청소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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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준(제주대 2)이 청소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또다시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오병준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가든파이브스핀볼링장에서 열린 ‘2019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평균 215.1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5일차 합계 8638점으로 일찌감치 선두에 나선 오병준은 마지막 날 경기 8게임에서 1685점을 추가해 최종 합계 1만323점을 기록했다.

오병준에 이어 문하영(한국체대‧1만307점)과 박상혁(덕정고‧1만182점)이 2, 3위를 차지했다.

오병준은 남녕고 재학시절부터 전국무대를 주름잡으며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지난해 제주대에 진학한 오병준은 7월 광주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대학부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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