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63.서귀포시 선거구)는 2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오는 6월이면 국무총리실 직속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의 존속 기한이 만료돼 사실상 폐쇄의 절차를 밟게 된다”라며 “존폐기로에 놓여 있는 제주지원위를 상설 기구로 전환시키겠다”라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과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에 행.재정적 우대 부여 방안과 외교, 국방, 사법 등 국가존립사무를 제외한 정부 권한의 단계적 이양에 관한 사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사업추진 등 많은 기능을 담당하는 제주지원위를 정부차원에서의 상설화시키겠다”고 피력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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