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과대학 현판식…11년 만에 부활
제주대 의과대학 현판식…11년 만에 부활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2.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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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의학전문대학원 2호관에서 의과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 행사에는 송석언 총장, 김진석 의학전문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과대학 현판식은 의학전문대학원이 의과대학으로 전환되면서 진행됐다.

제주대는 2017년 3월 16일 의학전문대학원을 의과대학으로 바꾸는 교육학제 전환 방안을 확정하고 지난해 학·석사 통합과정 학생 선발을 중단했다.

올해에는 석사과정 20명과 의예과 학사과정 4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은 1998년 신설돼 2008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기까지 10년 동안 운영됐었다.

이번 학제 전환으로 제주대 의과대학은 11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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