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문화예술ㆍ창작공간 홍보
서귀포시는 공립미술관 종합운영계획의 하나로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문화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속 문화예술 및 창작공간을 홍보하기 위해 아트맵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아트맵은 시에서 관할하고 있는 문화예술 및 창작공간을 담은 지도로 간결한 길 표시와 함께 서귀포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핵심 지역만을 지도에 표기해 여행객들이 한 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트맵 앞면에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색감의 손그림으로 그린 건물로 위치를 표시했고 뒷면에는 문화예술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서귀포 원도심 안에는 공립미술관 3개소(기당미술관ㆍ이중섭미술관ㆍ소암기념관)를 비롯해 이중섭거주지(이중섭공원), 창작스튜디오&공예공방, 서복전시관, 덕판배미술관, 서귀포관광극장, 김정문화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문의 760-2485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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