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여는 서귀포의 아침
클래식으로 여는 서귀포의 아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2.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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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2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11시 금요 음악 산책’ 개최
11시 금요 음악산책

서귀포의 여유로운 아침에 특별한 클래식 연주로 감성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 ‘11시 금요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특색 있는 연주활동으로 음악을 들으며 마음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무대에는 도립 서귀포관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폭넓은 저음의 베이스 트롬본과 튜바의 금관이중주, 바순과 더블베이스의 이중주, 목관악기의 대표적인 플루트 트리오가 무대를 장식한다.

특별 무대로는 소프라노 이채영씨와 테너 한동균씨가 출연해 관악단원들과 합동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도립 서귀포관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및 행사 지원 등을 펼쳐 왔으며, 공연 활동을 통하여 제주관악의 자존심과 도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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