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해외통상사무소의 운영 활성화와 도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현지여건에 맞는 통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상해대표처는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지난해 12월 중국 산시성 따퉁시에 개장한데 이어, 해외진성바이어와 제주수출기업과의 만남의 장인 1:1 미니상담회를 신규 추진하고 있다.
동경사무소는 일본 대형유통망 중 하나인 이온몰주관 ‘한국페어 제주관’ 참가를 시작으로 제주상품의 유통매장 입점 등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일본시장에 유통 가능한 제주 수출상품에 대한 상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출상담 활용 및 온라인 입점사업도 병행 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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