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도자료 통해 공약 "조천의 역사를 지역문화축제로 승화"
이연봉 새누리당 예비후보(60·제주시 을 선거구)는 “조천이 가지고 있는 아픈 역사를 축제로 승화시켜 항쟁의 정신을 후손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지역 문화축제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1 독립운동을 이끌었고 4·3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조천의 역사를 평화와 상생의 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상황 재현 퍼포먼스와 위령 굿, 스토리텔링을 위한 연극 등을 포함한 대규모 문화축제가 기획·개최되도록 노력해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역사 교육의 장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