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도 역사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상징으로 다시 보는 제주와 조선’을 주제로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사회와 경제에 대한 특강과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 강좌, 도·내외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 감물 들이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민 120명이며 수강료는 25만원이다.
신청은 제주대학교 박물관이나 제주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754-2241~3(제주대학교 박물관), 728-2733(제주시 문화예술과).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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