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제주공항 조성에 최선"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공항 조성에 최선"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1.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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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지난해 제주국제공항은 미래를 향한 변신의 한 해 였다.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 중인 인프라 확충사업은 어느새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있다.

오는 4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민과 관광객은 보다 쾌적해진 제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현장 안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올해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최고의 서비스는 최고의 안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하늘길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하겠다. 이를 위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조속히 제거 할 것이다.

특히 제설 대응 능력을 강화해 기상악화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대응책으로 이번 동절기에는 제설장비와 인력 확충 , 제설 모의훈련 진행, 항공기 제·방빙 전용 온수공급시설 설치 등을 마련했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찾고 싶은 제주공항을 만들겠다. 주차장에서 여객터미널, 탑승 수속, 항공기가 이륙하는 순간까지 모든 접점에서 이용객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항 서비스 혁신에 주력하겠다.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관광의 섬 제주에 걸맞은 관문 공항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제주공항이라는 브랜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

한국공항공사는 현장 중심 경영체제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고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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