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출시 '제주지니' '2018 & Award' 본상 수상
제주은행 출시 '제주지니' '2018 & Award' 본상 수상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1.2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지난해 출시해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주도 여행플랫폼 ‘제주지니’가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2018 &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8 & Award는 2018년 한해 동안 발표된 디지털미디어 관련 작품 중 디지털미디어 & 서비스부문 및 디지털광고 및 캠페인부문,그리고 디지털테크 총 3개 부문에 출품한 우수한 작품 중 본상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굴지의 디지털 Award 행사다

제주지니는 차별화된 제주정보 제공을 위해 제주도민의 직접 추천한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앱을 통해 직접 여행코스 설계가 가능하며, 현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채팅서비스를 통해 현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앱으로 지역 가맹점에게는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사업 모델을 적용해 제주도와 관광객, 관광업계 전반에 지역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관광객을 겨냥하여 중국어서비스 오픈과 짐 없는 여행을 위한 핸즈프리서비스(짐옮김서비스)을 연달아 오픈했다.

지난해 7월 6일 론칭한 제주지니는 출시 6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100만을 돌파하며 관광객은 물론 도민 사이에서도 제주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은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서 2019년에도‘제주지니’는 제주관광산업 발전과 지역상생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 ICT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새로운 제주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