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부터 한 달여 간 개최…포토존·체험프로그램 등 풍성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축제가 다음 달 8일부터 서귀포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펼쳐진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2019 휴애리 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휴애리 매화축제에서는 개화시기를 맞은 아름다운 매화를 공원 곳곳에서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양하게 조성된 포토존에서 매화를 배경으로 가족사진과 웨딩스냅, 우정사진 등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으로 동물 먹이주기 체험, 흑돼지쇼, 승마체험,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매화축제 기간 제주도민 어린이와 도내 장애복지단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세자녀 가구 어린이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애리 관계자는 “봄을 알리는 포근한 매화향을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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