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복합환승센터 위치 등 상반기 결정
제주공항 복합환승센터 위치 등 상반기 결정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01.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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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사업자 등 선정 추진...일반 환승센터 4곳도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조사 등 진행

올해 상반기에 제주국제공항 복합환승센터 건립 위치와 사업자 선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제주공항 복합환승센터와 관련, 5월까지 위치와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고 6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주공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제주시 해안동과 6호 광장 일원(영락교회 인근), 대천교차로, 서귀포시 동광육거리에 일반 환승센터를 건립한다.

대천교차로와 동광육거리 환승센터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돼 오는 10월 완료된다.

해안동과 6호 광장 환승센터의 경우 예산 5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도가 사전타당성조사를 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로 5월쯤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주도는 올해 버스 우선차로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환승센터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핵심으로 급행간선지선버스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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