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ㆍ에코전력 등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영헌)ㆍ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한영)와 에코전력(대표이사 이종희)ㆍ창명건설(대표이사 우창범)은 지난 23일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가구 태양광 발전 설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올해 성산읍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해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지원(가구당 250만원 정도) 및 유지ㆍ보수를 해주는 것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요금을 월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산읍과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추천하고 에코전력은 태양광 발전설비 재료 제공과 장비 설치, 창명건설은 태양광 설치에 따른 기반공사 및 향후 하자보수와 시설유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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