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주운 지갑 가져간 60대 입건
도로서 주운 지갑 가져간 60대 입건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1.1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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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7일 도로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가지고 간 혐의(절도)로 중국에서 귀화한 진모씨(6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해 1231일 오후 68분쯤 서귀포시 지역 한 화장품 가게 앞에서 이모씨(23·충북)가 차에서 내리면서 떨어뜨린 시가 55만원 상당의 지갑을 가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진씨는 중국 출신으로 10년 전 입국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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