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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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신설
유아부터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을 신설해 유아부터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도내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 문화센터 등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이 주체가 돼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방문형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는 5개 내외의 기관을 선정해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쉽 지원사업은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한 만 39세 미만 청년에게 실무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공립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공공도서관, 문화의 집 등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기관이 문화예술교육사를 직접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한다.

이외에도 제주도는 기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장애인문화예술 교육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으로 세대별·계층별로 도민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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