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새마을금고, 회원 1만5000명 자산 1682억 돌파
산남새마을금고, 회원 1만5000명 자산 1682억 돌파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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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당기 순이익 8억8000여 만원…목표수익 초과 달성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2018년도 결산결과 회원 15000명 돌파에 이어 자산 1682억원, 당기 순이익 88264만원을 달성해 애초 목표수익을 초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산남새마을금고는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침체 속에서도 자체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해 9년 연속 연체대출금 0%대를 유지하고 있다.

동일인대출한도 37억원, 자본금 200억원 등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구조로의 체질개선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창남 이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산남새마을금고는 올해를 10년 대계를 위한 원년의 해로 삼아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라며 “21세기 선진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휴머니즘 뱅크를 실현해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남새마을금고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4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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