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제주시 노형동 노형2차아이파크 전용면적 115.16㎡로, 6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2018년 국토교통부의 제주지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제주지역 전용면적 3.3㎡ 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역시 노형동 노형2차아이파크(84.9㎡ㆍ4억9000만원)였다.
제주지역 단지 별 가구 당 평균 전세 최고 거래가 역시 노형2차아이파크로 평균 5억2000만원에 달했다.
한편 전국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17.38㎡로, 5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59.95㎡·7161만원)였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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