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특화작물·친환경 농업 기반에 790억 투입
제주시 특화작물·친환경 농업 기반에 790억 투입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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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특화작물·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790억원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강한 1차산업,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육성’을 목표로 농수축산 및 경제일자리 분야에 총 1919억원을 투입, 424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방향을 보면 농업 분야는 농가경영비 절감, 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가 추진된다.

수산 분야는 어촌의 혁신 성장에 초점이 맞춰졌다.

축산 분야는 상생하는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제주 및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다.

경제 분야는 청년몰 조성 등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에너지자립마을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목표다.

주요 신규사업은 ▲김녕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친환경 육상스마트양식 시스템구축 ▲곤충 6차산업 육성 지원 ▲중앙로 상점가 청년몰 조성 등이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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