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제주에서 기량을 뽐낸다.
제11회 수애기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9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학생부(유아부·저학년부·고학년부·중등부·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성인부의 경우 자유형을 비롯한 배영·평영·접영(50m, 100m)과 혼성혼계영·계영(200m)이다.
학생부 경기는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모두 50m로 진행되고 혼계영과 계영의 경우 200m의 레이스로 펼쳐진다.
경기는 예선과 결선 없이 기록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부별 전체 성적을 종합해 결정한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