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초, 치어리딩·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배출
한림초, 치어리딩·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배출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2.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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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딩 김성은·박아영-골프 이세영 등 3명 영예
사진 왼쪽부터 박아영, 김성은, 이세영
사진 왼쪽부터 박아영, 김성은, 이세영

한림초등학교가 치어리딩 국가대표 상비군과 골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한림초(교장 김진선) 치어리딩부는 최근 국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치어리딩 국가대표 상비군 2차 선발전’ 팀치어 베이스 부분과 프리스타일 팜 댄스 부분에서 각각 1명씩 국가대표 상비군을 배출했다.

대한치어리딩협회가 주최한 이번 선발전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기술과 체력 2가지 부분에서 종합적인 테스트를 실시한 후 40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선발했다.

선발전에서 한림초 김성은(6학년)은 플라이어를 받쳐주는 능력을 평가하는 팀치어 베이스 부분에서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선발됐다. 유연성과 기술이 뛰어난 박아영(6학년)도 경쟁이 심한 프리스타일 팜 댄스 부문에서 당당히 선발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와 함께 골프부문에서는 이세영(5학년)이 지난 4월 열린 ‘제6회 박인비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3차례 정상에 오르는 등 맹활약하며 골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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