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오후 3시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주 신화 속 여신인 ‘설문대 할망’이 현대인에게 남기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양한식)는 오는 23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의 ‘설문대 할망의 메시지’ 발레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소재 창작발레를 개발하고 공연을 기획‧제작하고 있는 제주시티발레단과 스타 무용가인 신현지‧류형수‧현지연씨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공연에서는 설문대 할망이 현대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돌문화공원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장을 위해 입장료를 면제하고, 관람표를 공연 당일 돌문화공원 매표소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돌문화공원 홈페이지(www.jejustonepark.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