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에픽하이 뜬다…제주 ‘원도심이 와랑와랑’ 공연
백지영·에픽하이 뜬다…제주 ‘원도심이 와랑와랑’ 공연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8.12.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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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칠성로 야외특설무대 공연

백지영·에픽하이·넉살·나플라 등 인기 뮤지션들이 제주 원도심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주시 칠성로 야외특설무대에서 문화공연 ‘원도심이 와랑와랑’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제주 대표 밴드인 사우스카니발의 무대를 시작으로 로맨틱펀치, 백지영, 에픽하이 등 인기 뮤지션들의 목소리가 칠성로 거리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또 인기 TV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의 우승과 준우승과 나플라와 루피가 공연 첫째 날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 23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이정, 포레스텔라, 펀치, 잔나비, 넉살, 딥플로우, 이로한 등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를 앞둔 원도심의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갤러리에서부터 소규모 독립서점에 이르기까지 제주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공간을 방문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롱패딩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주말 이틀간 칠성로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무릎담요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원도심이 와랑와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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