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타렌탈 및 계열사 8개 법인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렌터카총량제 시행 및 자율 감차 추진에 대한 동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주의 극심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렌터카총량제 시행에 따른 자율 감차 추진에 적극 동의한다”며 “총량제는 교통문제뿐만 아니라 제주 관광산업의 고질적인 서비스·상품 품질 저하 문제 또한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는 총량제 시행 이후 빠르게 차량을 매각해 성실히 감차에 임하고 있으며, 연내 자진 감차 이행에 대한 신고를 완료한 상태”라며 “업계의 참여는 도민과 관광업계 모두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동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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