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민의당 예비후보(48·제주시 갑 선거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직선제 도입은 도민들의 높은 찬성 여론과 총선 예비후보들의 지지 의견으로 제주지역 핵심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시장직선제 도입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을 듣고 정책 비교를 하는 것도 이성적인 후보 선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강창일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시장직선제 도입을 공약해 놓고도 4년간 특별한 추진 활동을 하지 않은 데 대해 해명해야 한다”며  “아직 시장직선제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은 예비후보들의 입장 발표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