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선율의 제주창장음악회
은빛 선율의 제주창장음악회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11.21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일 제주아트센터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제주 해녀를 위한 희망의 ‘은빛 물질’ 제주창작음악회 ‘이어도사나 콘체르토’가 다음달 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마련된다.

이번 콘체르토는 ‘첼로앙상블’, ‘대금연주’,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피아노와 장고,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체르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첼로앙상블 ‘해녀, 그 삶’은 정은선 작곡가가 바다속 영혼의 울림을 표현한 곡으로 남성 5인조 첼로앙상블팀 ‘하드케이스’가 연주한다.

이어 대금 중요무형문화재인 이상명씨의 연주와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의 피날레는 ‘물빛물질’과 ‘심연 숨비소리’, ‘보일 듯 이어도’로 구성된 문효진 작곡가의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3악장으로 장식한다.

이상명씨의 장고와 문효진 피아니스트,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펼쳐지는 콘체르토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에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더해 새로운 ‘이어도사나’를 들려준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