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고, 제주 고교동문 골프 최강자 등극
대정고, 제주 고교동문 골프 최강자 등극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1.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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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JIBS 고교동문 골프대항전 결승서 한림공고 제쳐

대정고등학교가 제주 고교동문 골프 최강자에 등극했다.

대정고는 JIBS와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18일 폐막한 1JIBS 제주 고교동문 골프대항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제주라온골프클럽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정고(송영직 34, 김군택 36, 오광석 37(감독), 김상현 41)는 한림공고를 맞아 5홀 차로 경기를 마감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오현고와 제주제일고가 맞붙은 3, 4위전에서는 연장 4번째 홀까지 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오현고가 제주제일고를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의 모교인 대정고에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참가팀 이름으로 전달된다. 2, 3, 4위 팀의 모교에도 각각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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