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이 7.64%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수능 1교시 결시자를 파악한 결과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응시 예정인원 7450명 중 569명이 결시해 7.64%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인 2018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인 8.14%에 비해 0.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시험장별로는 제주여상 시험장 87명, 서귀포여고 시험장 64명, 남녕고 52명, 서귀포고 51명, 신성여고 50명 등으로 나타났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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