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전문수ㆍ이하 새마을회)은 지난달 30부터 지난 3일까지 국제새마을 협력사업의 하나로 라오스 토라콤군 폰캄마을에 야채재배용 비가림 하우스 15동 설치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마을회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2개소 설치와 야채씨앗 지원 및 폰캄마을과 인근 마을 3개 초등학교 학생 306명에게 교복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문수 회장은 “라오스에 2013년부터 의료봉사, 마을안길포장, 학교리모델링 등을 전개해 왔다”라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새마을정신이 라오스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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