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 ‘힐링을 꿈꾸다’ 프로그램 운영
원예치료 ‘힐링을 꿈꾸다’ 프로그램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11.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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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 표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5359호인 ‘힐링을 꿈꾸다(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5까지 주 1회 2시간, 2회기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의 이해, 약초의 기능 및 효능, 미니화분 정원 만들기 등이다.

표선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힐링을 꿈꾸다’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관찰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친환경적 태도를 심어주는 등 자아존중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ㆍ법인ㆍ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ㆍ관리ㆍ제공하는 청소년정책 분야의 국가인증제도다.

표선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면서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 받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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