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섬 관광정책(ITOP) 포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이야기’를 주제로 섬 관광정책(ITOP) 포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오키나와·스리랑카 남부주·잔지바르·푸켓·페낭 등 6개 섬 지역이 참여해 도시 간 문화·예술·자연을 잇는 사진과 물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지역 식문화 체험을 위한 쿠킹클래스와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 개회식은 오는 12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지역 문화 공연과 전시 도슨트 해설, 제주메밀 다과 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