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시행한 '2018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2021년까지 매년 2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향후 평가에 따라 2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SW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제주대는 총장 직할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해 중심대학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일반인을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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