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에서 따뜻한 온수풀에서 로맨틱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를 운영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겨울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야외수영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플로팅 시네마’를 다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로팅 시네마에서는 야외수영장에 설치된 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따뜻한 온수풀 속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어덜트 풀의 경우 11월 1일, 패밀리 풀에서는 오는 12월 16일에 각각 오픈하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 겨울 선보이는 영화는 ‘스탠바이 웬디’와 ‘명탐정 코난’, ‘신비 아파트 극장판’, ‘라라랜드’ 등 총 4편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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