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아발견을 위한 '제1회 차와 명상 축제'
진정한 자아발견을 위한 '제1회 차와 명상 축제'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10.22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 24일 '취다선 리조트'에서 개최

제1회 차와 명상 축제가 오는 23, 24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취다선 리조트’에서 열린다. 

행사 양일간 일소 안대진 선생의 ‘행복의 길’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취다선 다도’, ‘빛·소리 명상’, ‘위빠사나. 걷기명상’, ‘몸의 무지개 보기’, ‘마음 깨우기’, ‘몸 기쁘게 다루기’, ‘액티브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제공연인 ‘하늘 꽃 진언’이 23일 오후 6시 리조트 야외에서 열린다. 일본 보이스 퍼포머인 모카(MOCCA)와 힙합 부토 댄서인 타이니(Tiny)의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세계 30여 곳에서 초대 공연한 바 있는 신용구 퍼포머의 ‘인연의 실타래’ 등을 선보인다.

‘달빛 콘서트’도 주제공연에 이어 펼쳐진다. 유럽을 기반으로 특유의 삶과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부토예술가 지오(GIO)와 제주 출신의 시작장애 명상음악가 홍관수를 비롯한 임태웅, 김수유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타지아 댄스’도 마련된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