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공인들이 제주에서 상호 친선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티샷을 날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상공회의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 오토 제주전시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2018년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가 16일 오전 7시부터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과 엘리시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는 기업인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전국 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상공인 및 경제단체장 등이 참여해 상호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메달리스트와 우승·준우승, 장타상·근접상·행운상 등 총 1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