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관광객이 두고간 여행가방을 가져간 혐의(업무상 횡령)로 제주국제공항 주차질서요원 A씨(4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공항 택시 승강장에서 관관객이 택시에 두고 갔다며 택시기사가 전달한 여행가방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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