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한마당 내달 6일 열린다
반려동물 한마당 내달 6일 열린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9.27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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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서 다양한 행사 마련돼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이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제주대 수의과대학과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주관하는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106일 렛츠런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함께해요 동물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수의사와 함께 하는 무료 건강검진 및 행동교정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특성과 행동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올바른 산책법, 건강체크, 사회화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이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과 같은 퀴즈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OX퀴즈는 문제풀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지식을 익힐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로, 소형견과 중형견·대형견으로 각각 나눠 달리는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장기자랑, 반려견 간식·장난감 만들기. 반려동물 이름표 달기, 동물 페이스페인팅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펫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사료로부터 방석, 유모차 등 다양한 반려동물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미니호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반려동물 문화가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 제주도민의 공감대가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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