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산물 마케팅 등에 활용한 최우수 농업인으로 강명실·김평진·전인자·김병효씨가 선정돼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과 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도연합회(회장 김재관)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제주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창남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장, 정선태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온라인마케팅, 유통 트렌드, 정보교류 등 정보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지역내 정보문화 확산 ▲ICT 선도적 활용 ▲농가 홍보영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 회원과 우수회원 총 6명이 선정돼 표창 및 상장이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장년부 최우수(제주도지사 상장)= 강명실 △청년부 최우수(중앙 연합회장 상장)= 김평진 △청년부 우수(제주도 연합회장 상장)= 김문순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최우수(제주도지사 상장)= 전인자 △우수(중앙 연합회장 상장)= 김영순 ▲농가 홍보영상 △최우수(제주도의회 의장 상장)= 김병효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