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8 아름다운 간판상 선정한다
서귀포시, 2018 아름다운 간판상 선정한다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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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7일 칠십리축제에 본선진출 10개 작품 전시
전문가·일반인 평가 합산해 대상 1점 등 5점 뽑을 예정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한 결과 32개의 작품을 선정한 데 이어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를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시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에 의뢰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5~7일 칠십리축제 기간에 전시할 10개의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에서는 주변 환경과 건물의 조화 여부, 서귀포시의 특색을 살린 창의성 여부, 심미성, 친환경 소재와 독특한 재료 사용 등을 중점 평가한다.

본선에 오르는 10개 작품은 칠십리 축제 기간 시민들의 참여(스티커 부착)를 통한 시민평가를 합산해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2 5점을 선정한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상은 아름다운 간판이 거리 문화를 대변하고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인 점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형성으로 품격 높은 간판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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