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숙원’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설립 승인
'도민 숙원’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설립 승인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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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위치 변경 부대조건, 설립 인가
먼 거리 통학, 학교-학부모 ‘불편 해소’ 될 듯

교육부가 제주시 서부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부중학교(가칭) 설립 인가를 조건부로 확정, 그동안 먼거리 통학을 해온 학생들의 오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11일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교육청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서부중 설립인가를 확정했다. 다만 학교위치를 조정하는 부대의견이 포함, 해당지역 지가상승에 따른 예산확보만 이뤄지면 학교 설립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부중 설립에 관심을 기울여온 강 의원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주서부지역의 숙원사업이자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며 “그동안 집중된 도시개발로 불균형한 교육여건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석문 교육감 역시 “지역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세분의 국회의원과 도청, 의회를 비롯해 도민들이 이뤄낸 결실”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건부 인정이기 때문은 남은 과제 해결을 위해 충실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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