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 메르스확산방지 총력 대응 화상점검회의
정부-지자체, 메르스확산방지 총력 대응 화상점검회의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09.10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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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지자체 상황점검회의에서 김현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이 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지자체 상황점검회의에서 김현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이 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0일 오전 전국 17개 광역시도이 부단체장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확산방지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도별 방역대책반 구성·운영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등 밀접 접촉자가 있는 시도의 대응메뉴얼에 따른 점검을 하는 한편 국민불안감 해소와 메르스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의사, 약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를 구성·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 장관은 “2주 후면 국민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추석인 만큼, 그 전까지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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