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규 새누리당 예비후보(52·제주시 을 선거구)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제주도 부동산 가격을 고려해 주거급여를 수도권에 준하는 금액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제주의 주거급여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으로 4인가구 기준 월 19만원이 지원되고 있어 주거급여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