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일 ‘선라이즈&선셋, 제주의 가을은 눈 뗄 곳이 없다’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9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9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은 ▲밭담 사이사이로 비추는 제주의 햇살(평대리 일출, 감수굴 밭담길) ▲현세와 천국을 넘나드는 곳(효명사 ‘천국의 문’) ▲가을 뙤약볕 피하고, 득템도 하고(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시내면세점) ▲조금 일찍 만나는 감귤의 향기(귤향과즐 체험) ▲가을을 머금은 찰나의 풍광을 보라(문도지오름) ▲별 하나의 추억, 별 하나의 제주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 별빛누리공원) ▲소박하고 소담스런 소금꽃이 피었습니다(오라메밀꽃밭) ▲그의 삶이 빛났던 제주살이를 기억하며(이중섭의 예술혼) ▲청정 제주를 만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9월의 에코파티) ▲진하고 고소한 가을바다의 풍미(제주 고등어)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 제주의 아침부터 해가 저문 밤까지 즐길 수 있는 10가지를 소개한다”며 “해가 뜨고 질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제주의 빛나는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