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3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J씨(55) 소유 1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세탁기와 화장실 내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2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세탁기 후면부 전원연결부 전선류 등에서 트렝킹 등의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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