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스토리, 국내산 세탁장비 제조승인 및 와포스(무인포스기)개발로 눈길
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스토리, 국내산 세탁장비 제조승인 및 와포스(무인포스기)개발로 눈길
  • 김동준
  • 승인 2018.08.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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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시스토리)
(사진제공=워시스토리)

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스토리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제조업 승인을 받아 자체 국내산 세탁 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워시스토리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셀프 빨래방 전용 국내산 세탁기 개발을 위한 100평 상당의 제조시설 및 물류센터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분야 별 전문 엔지니어와 함께 개발 연구에 착수해 있는 상태이다.

이외에도 워시스토리는 원활한 무인운영을 돕는 자체 무인포스기(와포스)를 개발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시스토리 관계자는 “당사는 보다 발전된 셀프 세탁시설을 위해 국내산 세탁 장비 개발에 앞장서게 됐다”며 “워시스토리의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코인 셀프 빨래방 업계가 고성능의 실용적인 장비를 사용하고 소비자에게 국내산 현재 세탁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선된 세탁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셀프빨래방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워시스토리는 올해초 안마의자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점에 코인안마기를 무상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빨래방 창업 점주는 코인안마기 무상 대여 후 별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워시스토리의 주력상품으로는 프랑스 다뉴브의 상업용 세탁장비와 독일 휩시의 상업용 세탁기가 있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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